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 CHOSUN 뉴스 9 (문단 편집) === [[전원책]] 앵커의 오프닝·클로징 멘트 논란 === >요즘 뉴스 중에 제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어제 정유라가 왜 갑자기 마음을 바꿔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 출석했느냐는 겁니다. 특검은 본인 뜻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새벽 5시에 비밀작전하듯 승합차에 태워 데려온 것부터 석연치 않은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회부 기자들에게 검찰과 정씨간에 뭔가 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 취재좀 잘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특검이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공여가 무죄가 되면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도 무죄가 됩니다. 그래선지 박영수 특검이 직접 재판정에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변호인은 물론 부친인 정윤회씨까지 말렸는데도 정유라씨가 증인으로 나선 속사정은 무엇인지 잠시 뒤 짚어보겠습니다. >---- >- 2017년 7월 13일 오프닝 멘트 >조금 전에 구미시장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역사 앞에 우리가 부끄럽다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미국의 존 에프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 모두 탄생 100주년 우표가 발행됐습니다. 중국도 모택동 반대파로 몰려 공직이 박탈됐던 류소기까지 기념우표를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중섭 화가, 정주영 이병철 회장의 우표가 있죠. 문재인 정권에 묻고 싶습니다. 작년에 만장일치로 결정됐던 박정희 전대통령 기념 우표의 발행을 취소하는 것이 정말 국민통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중략) '''저세상에서 요즘 몹시 마음이 괴로울 박정희 전 대통령님, 송구스럽다는 말씀 올립니다.''' >---- >- 2017년 7월 13일 클로징 멘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72278|TV조선 보도본부 취재기자들이 TV조선에 묻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715141103932|TV조선 기자 80명은 왜 전원책에 반기를 들었나]] [[TV CHOSUN|TV조선]] 보도본부 취재기자 80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된 'TV조선 보도본부 취재기자들이 TV조선에 묻습니다'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그 내용의 대부분이 메인뉴스 앵커를 맡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를 향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지라,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만이 있었다. 한편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전원책 앵커에 대해 TV조선 기자들의 우려가 많은것으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127&aid=0000025579|나타났다.]] 결국 5개월 만에 앵커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37708|관련기사]] 마지막날 방송에서 전원책 본인도 ~~뭔가 [[유체이탈 화법]] 같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오늘로써 저는 메인뉴스 앵커에서 하차합니다. 지난 7월3일 이 자리에 앉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론의 본분은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데 있습니다. 결코 진영논리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권력이 이념을 함께 하는 같은 진영이라도 비판의 눈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언론은 권력자를 화나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언론은 권력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매일 밤 저를 초대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